1. 2030 인기라는 메타버스 본디(bondee) 어플 도전
추천을 받기도 했고 '오늘의 집' 인스타스토리에서 본디에서의 자기 집 자랑하는 게 올라와있길래 궁금해서 도전해본 메타버스 메신저 본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을 사용 해보고 그에 관한 설명과 후기 그리고 총평을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저와 함께 가보시죠~!!
2. 설명 및 후기

2030에게 메타버스 메신저로 뜨고 있는 본디(bondee) 그래서 인스타스토리에서 보면 관련해서 올리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디가 무엇이냐면 인스타그램+싸이월드+카카오톡 느낌을 담은 메타버스 메신저 어플입니다.
아바타를 만들어서 친구끼리 소통을 할 수 있는 어플인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친추를 50명까지만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바타는 피부색이랑 얼굴형이랑 눈과 입모양 그리고 머리까지 색깔도 조절이 가능하여서
아바타들을 각자 개성대로 귀엽게 꾸밀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싸이월드처럼 자기 방도 꾸밀 수 있는데 다른 친구의 방에 구경을 가서 메모도 남길 수 있습니다. 메모가 벽에 붙어져있으면 메모의 주인뿐 아니라 다른 방문자도 그 메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방이 아파트 안의 방을 꾸미는 것인데 내방을 포함해 친구들의 아파트 룸을 한번에 볼 수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캐릭터를 움직여서 침대에 엎드리게 만들 수도있고 액자를 방의 벽에다가 붙일 수 있는데 액자 안에는 자기가 원하는 사진을 올릴 수 있어서 친구들의 특성을 살포시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상태가 어떤지 뭐하고 있는지도 자기가 올릴 수 있고 친구들의 상태나 뭐하고있는지도 올라와 있어서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끼리만 즐기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돛단배의 돛부분이 바다위에 뜨고있는듯한 버튼을 눌러주면 바다위에서 보트를 타고 있는 아바타가 나오는데 어쩌다 낯선 사람에게 플로팅하기를 눌러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답장도 받을 수 있으며 가끔은 바다위에서 특별한 순간이 생겨서 그것을 사진으로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물고기가 폴짝 뛸수도 있고요 새가 날아올수도 있고요...?)
항해의 매력은 다른 어떤 낯선사람을 만나게될지의 궁금증과 항해를 하는 동안의 화면은 아름답고 마음이 평화로워져서 지켜보게 되는 것도 있는듯 합니다.
둥둥 떠다니다 보면은 럭키아이템이 가끔씩 뜨기도 하는데 그걸로 방 혹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고 합니다. 주마다 럭키아이템이 바뀌는지 이번 주 럭키아이템은 구름잠옷 상의(네이비), 하의(네이비),꽃머리핀, 구름담요, 달LED의자(흰색),효과-반딧불,파도소리입니다. 항해를 계속 하고있다보면 종모양이 알림이 뜨는데 럭키아이템을 획득하였을 때 럭키아이템을 획득하였다고 나옵니다. 그럴 때 방으로 가서 아이템 확인해보면서 NEW가 떠있는 아이템이 있으면 그게 럭키아이템으로 얻은 것 입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처럼 1대1 채팅이나 단체 채팅도 가능하다는 점이 메신저로서의 기능을 다해줍니다. 답장 다는 것도 가능하더라구요. 콕찌른다거나 뭐하냐고 건드려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3. 총평
캐릭터나 가구 혹은 옷들이 귀엽고 실제 친구들과 공유하며 노는게 소소하지만 각자의 개성대로 꾸며진걸 구경하는게 재밌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게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인지 어떤 사람은 잘 튕긴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에러가 뜰 때도 있어서 이런 부분은 보수가 필요한듯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서로 공유한 후 대화 나누고 메모 남기고 난 뒤에는 할게 없어서 컨텐츠 추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꾸미는 물건들이 별루 없기도하고 방도 좁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이게 수익모델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게 정착이 된다면 좋을거같은데 좀더 꾸준히 쓰고싶게 만들만한게 아직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타버스에 대해 뜬 느낌이였다가 시들해진 느낌이 있었는데 다시 이 본디로 인해서 메타버스에 흥미가 생기게 만들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총점은 5점만점에 3.5점을 드립니다. 위의 글은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립니다.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슐리퀸즈 여의도 한강공원점 맛집 도전 후기 (0) | 2023.02.15 |
---|---|
필라프에빠지다&파스타 호매실점 배달음식 도전 후기 (0) | 2023.02.14 |
수원 금곡 굼굼당 방문 도전 후기 (0) | 2023.02.12 |
[솜씨당]망원동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도전 후기 (0) | 2023.02.11 |
신용산역 카페 레이지앤코 도전 후기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