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 / 2023. 2. 22. 08:00

수원 금곡동 우동일번가 도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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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금곡동 우동일번가 도전 

 

우동을 좋아하는 저는  집에서 끓여먹는 우동말고 밖에서 사먹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주는 음식이니까요. 수원에 있는 금곡동 우동일번가는 주민들에게도 다른 지역에서도 먹으러 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으로 우동을 먹으면 오동통통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이제 그곳에 대한 설명과 후기 및 총평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가보시죠~!!

2. 설명

도전한 붓카케 사진
도전한 붓카케 사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73번길 176으로 칠보산과 가깝습니다.

 

화~일 11:20~15:20이고 매주 월은 정기휴무입니다. 저녁은 영업하지 않습니다.

 

포장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도 팔지 않습니다. 즉 배달도 안 합니다.

주차는 주차장이 있지만 넓진않고 갓길에 대는 식으로도 가능합니다.

 

가케우동 8,000원-깊고 깔끔한 맛의 따뜻한 국물 우동입니다.

붓가케우동 8,000원-쫄깃한 차가운 면에 쯔유(맛간장)으로 비벼먹는 것으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냉모밀 8,000원-구수한 메밀면에 상큼한 맛의 육수입니다.

주먹밥 1,000원- 별도로 판매하지는 않고 면 주문하면 1개 가능하고 포장은 안 된다고 합니다.

음료캔 1,000원-냉장고에서 골라가시면 됩니다.

곱배기는 1,000원추가- 곱배기 1개 이상은 인원수대로 면을 주문 했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 곳에서는 밀가루가 고급이고 물과 천일염만을 사용해서 면을 만들어서 반죽합니다.

1차,2차 고온과 저온 숙성을 시간 걸려 하게되는데 생면제조기는 까다로운 공정으로 유명한 일본 야마토사 제품이라고 합니다.

반죽물하고 육수면을 삶기 위한 그 물은 정수 처리 된 물을 사용하고 반죽 한 다음 숙성된 면은 부드럽고 쫄깃하고 매끈해서 목에 쉽게 잘 넘어갑니다. 위에 부담이 적고 소화도 잘 되는 편이고 멸치 다시마 사바부시 가쓰오부시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쌀보다는 칼로리가 낮고 프로틴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용건강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후기 및 총평

우동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쯔유를 부어 먹을 때 면발자체가 쯔유에 담겨져 나오는게 아니라 내 취향대로 부어먹을 수 있게 따로 병에 담겨 나옵니다. 저는 거의 다 부어서 먹는 편이고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병에 쯔유가 더 있었따면 다 넣었을 때 짜서 못먹었을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감칠맛도 느껴지고 파랑 김이랑 무가 들어가서 조화롭게 맛있습니다. 차갑게 먹는 음식이라서 차가운걸 싫어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밀의 경우는 레몬도 같이 나와서 상큼함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레몬을 뿌려먹는건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모밀보다는 붓가케가 더 맛있었습니다.

인생붓가케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하는데 그말이 맞는 듯 합니다. 이곳의 외관은 조금 낡은 편이고 자리가 많은 건 아닙니다. 화장실도 밖에 나가서 이용이 가능하구요. 오픈런을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점심시간대인 12시~1시쯤이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른 다양한 우동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파는 메뉴만으로도 사람이 오기 때문에 꾸준하게 기본적인 느낌의 우동을 밀고 나가는 곳이였고 맛자체는 붓가케 하나만을 먹기위해 올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총점은 5점만점에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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